‘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성공개최 다짐대회 열려
(10월 19∼22일 대구 엑스코)                                                             
성공개최 위한 퍼포먼스 전개…정다은 KBS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는 지난 8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오는 10월 19∼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8
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서 열려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모여 결의를 다지고 대중의 관심 증진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성공개최 다짐대회’가 지난 8월 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권영진 대구시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 이정무 한국물포럼 총재를 비롯해 물 관련 학계 및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과 성공개최 기념 퍼포먼스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6)’ 행사는 전 세계의 물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K-water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 이날 행사에서는 물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국내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KBS 정다은 아나운서(왼쪽)가 위촉되었다.

행사 주제는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자원 파트너십)’로 국제사회에서 물 이슈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국내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위촉되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금은 물을 사먹는 시대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은 사먹는 존재가 아니었다”며 “이제는 물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 시대로,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해진 기자]

[『워터저널』 2016년  9월호에 게재]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