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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기능 하천실험장 유치
2006년 09월 28일 (목) 00:00:00 편집국 waterjournal@hanmail.net

경상북도는 안동시 남후면 하야리 낙동강변에 기상이변에 대비하는 하천개발·관리와 하천생태환경 연구를 위한 다기능 하천실험장을 유치하였다.

우리나라는 90년대 후반부터 홍수방어능력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였지만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우리실정에 맞는 치수능력 향상과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및 하천생태환경의 연구개발을 집중 연구하여 이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하천실험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래서 금번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 일원에 일본의 하천환경낙원을 벤치 마킹한 자연생태 공원과 다기능하천시험장을 설치키로 했다.

다기능하천실험장은 과학기술부와 건설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연구·개발기관으로써 인위적인 홍수유발 실험이 가능토록 상시 풍부한 수량 확보(유량16㎥/sec이상)가 가능하고, 3급수 정도의 수질이 유지되어야 하며, 7만평 이상의 부지 확보가 가능한 지역으로 시설 설치비 140억원을 투자하여 3개 정도의 시험하천 설치(폭 10m, 길이 800m), 6개 정도의 시험연못 설치, 강변식물 보존구역 및 생태공원설치, 연구동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다기능 하천실험장 유치는 민선4기 출범 후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대구·경북의 경제 통합추진에 따른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당초 실험장은 대구시가 2곳의 예정지로 유치에 적극 나섰으나, 적지가 없어 어려워지자 경상북도에 유치되어야 한다며 양시도가 적극 공조하여 이뤄졌다.

또한 경북도와 안동시는 함께 적극 유치 홍보전을 행하였고, 수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 건의를 하였으며, 2회에 걸친 관련자 현장 초청시에는 인센티브 제공과 적지 우수성을 설명하였다.
특히 지난 9월 19일 입지선정위원(정낙형 원장등) 8명의 현장 방문시는 경북도·안동시 및 지역 국회의원(권오을의원)까지 참석 공동 노력한 결실이다.

금번 다기능 하천실험장의 유치로 경상북도는 매년 연구용역비를 30억원씩 투입하여 향후 30년간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 연간 1,000여명의 연구인력 및 하천관련종사자가 실험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기능 하천실험장을 국내 하천연구와 교육·홍보의 대표로 자리매김하여, 안동권 관광개발과 연계추진 함으로써 낙후된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경북도지사 (김관용)가 공약한 일자리가 있는 경북 건설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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