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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간과 상생하는 백두대간 만든다
2006년 10월 09일 (월) 00:00:00 편집국 waterjournal@hanmail.net

경북도 김관용 지사는 이 달 8일 백두대간의 자연생태 보존 및 그린네트워크화 구축 공약사업 발표와 함께 백두대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켰다.

날로 증가하는 백두대간 탐방객의 편의제공과 무분별한 등산로 발생방지를 위한 등산로 정비, 도로개설에 따른 절개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백두대간 주변의 낙후지역 주민에게는 소득증대사업을 지원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백두대간은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구성되어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총 1,400km를 단절 없이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남한지역에는 684km이며, 경북도는 봉화 부소봉에서 김천 대덕산까지 총 315km로서 남한 지역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백두대간은 자연상태, 인문사회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전과 이용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다.

또한 훼손지에 대한 생태적 복원 등이 미흡해 그대로 둘 경우 지형 및 경관 등의 훼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백두대간의 체계적인 보호·관리의 필요성으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되고 2005년 6월 중앙 행정기관 및 6개 도지사의 협의를 거쳐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확정하고 2005년 9월 산림청에서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고시하였다.

보호구역 면적은 47,841ha(핵심구역 31,961ha, 완충구역 15,880ha)로서 전국 지정면적 263천ha의 18%이며 우리도 산림면적 1,347천ha의 3.5%에 불과하여 백두대간 지역주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2006년을 백두대간 보호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백두대간의 자연훼손과 불법개발 방지를 위해 탐사활동을 매월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5개시군 총43km에 대한 토사유실, 병충해발생 등을 조사하여 정비하는 등 백두대간 보호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10월 14일에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에서 「백두대간 사랑의 날」행사를 개최해 자연생태 보존에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생태 탐방코스를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주변지역(상주, 김천 등 6개 시·군)에 22억 원을 투자하여 버섯재배사, 종균배양실, 산채재배시설 등 주민 소득 관련사업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에게 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불이익을 해소하고, 주민편의 및 복지증진, 환경보전시설 등으로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인 백두대간을 온전하게 보전하여 국토의 생태 축을 회복하고, 백두대간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하는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백두대간 지역을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관광의 요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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