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돗물평가위원회와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의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관내 정수장 및 저수조, 수도꼭지 수돗물을 무작위로 채수하여 실시한 수질검사결과, 24일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되었다.

이번 검사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성남시수돗물평가위원회,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수질시험팀이 지난 10월 12일 복정정수장, 한국수자원공사성남정수장 2개소와 관내 아파트저수조 7개소, 가정집수도꼭지 12개소 등 총 21개소에 대하여 무작위로 민·관 합동으로 시료를 채수하여(참관인: 서울보건대학 김남천교수) 먹는 물 수질검사공인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수질검사소(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에 정식 의뢰하여 나온 검사결과로 먹는 물 수질검사 전 항목(일반세균 등 54개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성남시수돗물평가위원회와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수돗물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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