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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워터웨이, 수도직결 정수기 ‘진행워터 PH7.4’ 출시

기존 역삼투 방식 정수기의 산성 정류수와 차별화…유해성 줄이고 미네랄 높여
독일 100대 발명품 스케일버스터 필터 적용…물속 녹·스케일 제거 능력 탁월

국내 친환경 수질관리 전문기업인 ㈜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www.waterway.kr)가 지난 5월 17일 수도와 바로 연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의 물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우물물처럼 마실 수 있는 생생(生生) 정수기 ‘진행워터 PH7.4’ 를 출시했다.

생생정수기는 독일 100대 발명품 중 하나인 ‘스케일버스터(scalebuster)’ 필터 기술을 적용, 불순물은 거르면서 몸에 좋은 미네랄은 그대로 살렸다. 이것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자 국내 기존 정수기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국내 친환경 수질관리 전문기업인 ㈜진행워터웨이가 수도와 바로 연결해 우물물처럼 마실 수 있는 생생(生生) 정수기 ‘진행워터 PH7.4’ 를 출시했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기존 정수기는 정수된 물을 물탱크에 받아 사용하는 역삼투압 방식으로, 중금속 제거와 함께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까지 모두 걸러진 pH7 이하의 산성수다. 이처럼 미네랄이 걸러진 실험실의 증류수와 산성수를 장기간 마시면 인체를 산성화 할 우려가 있어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진 여성이나,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이에 학계 일각에서 산성수는 ‘위험한 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진행워터웨이가 개발한 ‘진행워터 PH7.4’를 수도와 연결해 사용하면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약알칼리수인 우물물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믿고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인공필터 대신 천연소재로 만든 친환경 미네랄 복합필터를 장착, 수돗물에 들어있는 잔류염소, 일반세균, 중금속을 제거하고 미네랄과 아연이혼 함량을 극대화 시켰다. 또 환경신기술 제품의 아연이오나이저를 채택, 살균기능을 높여 수돗물을 인체와 가장 가까운 pH7.4∼7.6의 약알칼리수로 만들어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는 것이 ㈜진행워터웨이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지하수는 화강암층의 깊은 분포로 미네랄이 고르게 들어있는 세계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지만 배관 부식으로 중금속, 녹물 등 수돗물의 불신이 높다. 이런 유해성 물질만 제거하고 미네랄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는 수돗물이라도 훌륭한 수질을 가질 수 있는데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는 이마저 제거해버린다. 특히 음식 섭취로는 공급받을 수 없는 미네랄과 희귀원소 등 미량원소는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못된 물 섭취는 건강을 해친다.

 
반면, ‘진행워터 PH7.4’를 통해 걸러진 수돗물은 적당한 미네랄과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물맛이 좋고, 건강에 유익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세수할 때 피부에 미네랄 흡수가 잘 되고, 아연수로 인한 연수효과가 탁월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진행워터웨이는 “기존 정수기의 문제점은 물때 제거가 어려워 수질개선에 역효과적인 데 비해 자체 기술로 세계 63개국에서 특허를 받는 수처리기인 ‘스케일버스터’를 필터에 탑재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효과”라며 “아연 발생기를 장착해 수도관의 녹이나 스케일을 제거하는 물속 살균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는 “지난 1995년 전 세계 63개국에서 특허를 받아냈고, 독일 100대 발명품에 선정될 만큼 유럽에서 검증 받은 제품”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2005년부터 전국 164개 시·군·구 중 100여 군데에서 상수도 배관에 스케일버스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연발생장치 기술은 배관부식을 막는 기술로 독일수상관저, 벤츠, BMW 본사에도 채택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진행워터 PH7.4’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물탱크가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비좁은 주방공간에 설치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또 수도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물 낭비도 적고 유지비용도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한편 회사는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워터 PH7.4’ 생수 10만 병을 지원하는 무료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 대표는 “국민들이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 건강한 물을 알리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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