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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17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최

6월 15일∼7월 31일까지 사진·지면광고·정크아트 3개 부문 작품 접수
총 상금 5천600만원…부문별 각 15개 작품 총 45점 선정해 9월말 시상

국내 환경 분야 최대 공모전인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 열린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www.keco.or.kr)은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 환경 애(愛) 더하다’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하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개최되고 있는 환경 분야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 부문은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총 3개 부문으로,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kecopr.or.kr)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사진’ 부문의 공모 주제는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환경을 담은 장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이며, ‘지면광고’ 부문의 공모 주제는 환경 분야 공익광고, 국민들에게 한국환경공단을 알릴 수 있는 광고이다. ‘정크아트’ 부문의 공모 주제는 폐금속, 폐고무,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등을 활용해 제작한 창작품으로,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환경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7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사진을 제외한(사진 부문은 개인응모만 가능) 각 부문별로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중복수상은 불가능하다.

수상작은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표절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표절 방지를 위해 1차 심사 통과 작품들에 대해서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kecocon)에도 공개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초 예정으로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별로 각 15개 작품 총 45점이 선정된다. 부문별 대상 각 1점에는 △사진 400만 원 △지면광고 500만 원 △정크아트 7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이, 이 외의 각 부문별 수상작에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 종료 후 일주일 간은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며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도 연중 전시가 이뤄진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매년 공모전의 위상에 걸 맞는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며 “올해도 창의적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소중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과 페이스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070-4288-5188)으로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