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소식
대한환경공학회, ‘제20대 7차 환경산업위원회’ 개최
6월 22일∼23일 양일간 대청댐 홍보관·K-water 수련원서 열려
산·학·연 관계자 43명 참석…환경현안 관련 연구·기술 공유
환경 현안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고 물산업·환경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환경공학회(회장 하성룡 충북대 교수·www.kosenv.
or.kr) 산하 환경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성한)는 지난 6월 22∼23일 양일간 ‘제20대 7차 환경산업위원회’를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대청댐 홍보관 및 K-water 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성룡 학회장·최희철 부회장과 김성한 환경산업위원장(K-Water 융합연구원), 신태용 환경산업위원회 총무이사(㈜다올이앤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충환 K-water 스마트워터연구소 연구위원, 최영준 서울물연구원 부장, 김진원 수자원기술㈜ 연구원장, 김갑수 이산 부회장(환경공학회 고문·15대 학회장), 서동일 충남대 교수, 유남종 일신종합환경 사장, 박용진 한국발명진흥회 박사 등 산·학·연 관계자 43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째 날인 6월 22일에는 대청댐 홍보관 회의실에서 기업체와 연구원의 기술·연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성한 위원장의 개회사와 하성룡 학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상하수도 관로진단 및 비굴착 선진 개량기술 소개(박상봉 특수건설 이사) △오프가스 측정기를 활용한 녹조 예측시스템 소개(이동준 에코센스 부장) △ICT(정보통신기술)·IoT(사물인터넷) 기반 상수도관망 운영관리를 위한 스마트미터링(김주환 K-water 융합연구원 박사) △수도산업의 새로운 기회-스마트시티 사업(최영준 서울물연구원 부장) 등 총 4편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갑수 고문(이산 부회장)의 총평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인 23일에는 대청댐과 청남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터저널』 2017년 7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