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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텐, STS 밸브·이음쇠 분야
 (스테인리스 스틸)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 획득

고용화 열처리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 특유 내부식성 크게 향상


▲ 녹색기술인증서
㈜하이스텐(대표 김종재·www.histen.co.kr)이 ‘스테인리스 스틸(STS, Stainless steel) 밸브·이음쇠의 고용화 열처리 기술’로 스테인리스 스틸 밸브·이음쇠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제GT-17-00270호)을  획득했다.

 ㈜하이스텐의 ‘스테인리스 스틸 밸브·이음쇠의 고용화 열처리 기술’은 스테인리스 스틸 주조품을 고용화 열처리하여 스테인리스 스틸 특유의 내부식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하이스텐은 해당 기술로 2015년 1월 21일 ‘스테인리스 주조품 고용화·표면 광휘 열처리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데 이어, 같은 해 2월 21일 ‘스테인리스 주조품 고용화·표면 광휘 열처리 연속복합장치’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후 2015년 4월과 10월에 각각 한국부식방식학회, 한국주조공학회 논문을 통해 관련 기술을 소개했으며, 이듬해인 2016년 8월에는 미국 금속·재료공학 분야 권위지인  『Metallurgical and Material Transactions A』에 논문을 등재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11월 한국철강협회에서 수여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술로 ㈜하이스텐은 기존 제품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술에 대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아 밸브·관이음쇠 제조 분야에서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가 됐다.

▲ ㈜하이스텐이 ‘스테인리스 스틸 밸브·이음쇠의 고용화 열처리 기술’로 스테인리스 스틸 밸브·이음쇠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제 GT-17-00270호)을 획득했다.

한편, 녹색기술인증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 및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제27조에 의거하여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지원하는 제도로, △녹색기술인증 △녹색기술제품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 등으로 구분되어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녹색기술인증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절감, 환경보호 및 보존 등 10대 분야의 세부·핵심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우수성(60점)과 녹색성(40점)에 대한 녹색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로 선정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자금융자, 판로·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워터저널』 2017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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