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지자체  환경부 ‘상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성주군, 상하수도 운영관리 종합 최우수기관

환경부, 상하수도 총 5개 분야 36개 항목 통합 평가…종합 우수기관은 양산시
상수도 분야 서울시 등 6곳·하수도 분야 대전시 등 4곳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12월 7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서 열린 ‘2017 하수도 연찬회’서 시상식 가져

환경부가 2016년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에 경북 성주군이, 종합 우수기관에 경남 양산시가 각각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7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환경부가 2016년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17년 하수도 연찬회’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신설된 발전상 6곳 포함 총 28개 기관 선정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일반 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평가 대상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자 2016년부터 상하수도 분야를 통합해 평가하고 있다.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 등에 따라 그룹별(상수도 6그룹, 하수도 4그룹)로 나눠 △공통 △상수도 운영·관리 △상수도 정책 △하수도 운영·관리 △하수도 정책 등 총 5개 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는 각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전문가들과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환경부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검증 및 순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상수도 분야에서 서울특별시·경남 진주시·전북 남원시·강원 평창군·충남 논산시·K-water 충청지역지사 등 6곳이 최우수기관으로, 경기 안산시·전남 영암군·전남 장흥군 등 3곳이 우수기관으로, 강원 춘천시·경북 울진군·전남 함평군 등 3곳이 발전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상수도 분야 최우수·우수기관 시상식은 ‘2018년 상수도 연찬회’에서 시행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대전광역시·전북 익산시·경기 가평군·충북 보은군 등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경기 부천시·충북 영동군·전북 고창군·경기 광양시·경북 영덕군·충북 괴산군·경남 함양군 등 7곳이 우수기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강원 속초시·전북 무주군 등 3곳이 발전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발전상은 시설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전년대비 순위 증가폭이 가장 큰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되 평가점수가 전전년도 평가점수보다 향상되는 경우에 한했다.

성주군, 전년 대비 하수도요금 개선율 45.3%

▲ 유호 환경부 생활하수과장(왼쪽)이 상하수도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 송덕만 부군수에게 최우수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시상식 후 성주군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주군은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하루 6천㎥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성주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하수처리장 10개소를 운영하는 등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힘썼다.

이에 상수도 분야 총 28개 검사항목 중 20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노후관로(23㎞) 개량사업의 개선 실적(개선율 26%)을 인정받았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도요금 개선율 45.3%로 전년도 평가 대비 크게 개선된 점과 함께 방류수 수질개선 실적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성주군은 초기우수 저류시설 및 총인(T-P)처리시설 등 다양한 처리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낙동강 조류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또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2017년도 하수도사업비 369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비 306억 원, 2018년 신규·계속사업으로 상하수도 사업비 541억 원(상수도 114억·하수도 427억)을 확보하는 등의 실적을 냈다.

양산시, 하수도 수질·악취관리 분야 전국 1위

▲ 상하수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남 양산시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산시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등 자체 시설개선 및 수돗물 품질관리 개선 노력 등으로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하수도 전체 예산 중 안전관리 예산과 악취방지 예산을 각각 15.1%, 11.6%로 높게 산정해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환경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이 월등하다고 평가됐다. 특히 하수도 수질 및 악취관리 분야에서 4권역 161개 지자체 중 1위를 해 하수도 행정의 발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상수도 분야에서 Ⅰ그룹(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엄격한 수질·공급 관리로 국제표준기구의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세계 최고 수준의 유수율(95.3%) 달성 △실시간 수질·유량관리시스템 구축 및 아리수통합정보센터 등을 통한 상수도 효율운영 △노후 상수도관·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사업 등을 통한 상수도관망 관리 △아리수품질확인제·아리수토탈서비스 등 대시민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전시, 하수처리·하수찌꺼기 재이용 부분 우수

▲ 하수도 분야 Ⅰ그룹(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인 대전광역시(왼쪽)와 Ⅱ그룹(인구 20만 명 이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 익산시(오른쪽)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하수도 분야에서 Ⅰ그룹(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후 하수관로 14.1㎞ 중 8.9㎞를 개·보수해 개선율 63.3%로 상위 그룹에서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대전·흑석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계획수질 대비 유입수질이 만점을 받았다. 특히 평가항목 중 하수처리시설 부분과 하수찌꺼기 재이용 부분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 분야 Ⅱ그룹(인구 20만 명 이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주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상수도 인력 전문성 확보 △정수장 시설개선 △수돗물 품질관리 △유수율 개선 △정부정책 이행 노력 △기타 경영개선 및 수돗물 음용률 제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상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산정용역 수행,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 확보 등 공통 분야에서 총 24점 중 23.73점을 획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상수도 분야 Ⅱ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남 진주시의 진주정수장(왼쪽) 및 2014년부터 4년 연속 Ⅱ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 안산시의 안산정수장(오른쪽) 모습.

Ⅱ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 정수장 수질기준 준수, 유수율 개선 등의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Ⅱ그룹 발전기관인 춘천시는 정수시설 운영 관리·유수율 개선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전년 대비 순위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하수도 분야 Ⅱ그룹(인구 20만 명 이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익산시는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23.3%로 다소 낮았으나, 전년 대비 하수도요금 개선율이 38.9%(16.8%→23.3%)로 크게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Ⅱ그룹 우수기관인 부천시(한강청)는 하수도요금 현실화율과 개선율이 71.6%, 23.0%로 높았으며 특히, 하수도 분야 안전관리 예산확보율이 66.9%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Ⅱ그룹 발전상을 수상한 세종시는 하수도 보급률이 전년 대비 8.1%p(81.4%→89.5%)나 증가해 전년도 42위에서 20단계가 상승한 22위로 나타났다.

▲ 하수도 분야 Ⅱ그룹 우수기관인 경기 부천시의 시상식 후 직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남원시, 유수율 78.7% 달성…예산절감 효과 커

상수도 분야 Ⅲ그룹(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시는 상수도 공통 분야 및 운영·관리 분야에서 총 82점 중 80.85점을 획득했다. 남원시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정수장 시설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친 점 △시민건강과 행복향상을 위해 상수도 공기업을 운영해 온 점 △유수율을 전년 기준 76.4%에서 78.7%로 향상시킨 점 △단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여 예산절감에 힘쓴 점 △대국민 홍보 및 수질관리가 우수한 점 △재원의 효율적인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 상수도 분야 Ⅲ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 남원시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정수장 시설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됐다.

Ⅲ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암군은 노후관로 개선실적, 수도인력 전문성 확보 및 주민서비스 활동 등의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망간 제거설비 등 시설개선과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을 인정 받아 상수도 공통 분야 및 운영·관리 분야에서 총 82점 중 78.94점을 획득했다.

아울러 Ⅲ그룹 발전기관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정수장 가동율, 노후관로 개량실적 개선 등으로 평점이 10.23점 상승하는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전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평군, 총인처리효율 99.1%로 그룹 내 최고

하수도 분야 Ⅲ그룹(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평군은 하수도 운영 분야의 평가점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인(T-P) 처리효율은 99.1%로 Ⅲ그룹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과 함께 가평군은 가평분뇨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회(2006, 2011, 2016년) 연속 최우수시설 평가를 받는 등 분뇨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 하수도 분야 Ⅲ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 가평군(왼쪽)과 우수기관인 전남 광양시(오른쪽)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아울러 Ⅲ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동군(금강청)은 하수도 운영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류수 보증수질보다 더 낮게 방류수를 처리하여 만점에 가까운 27.9점을 획득했다. 고창군(새만금청)은 하수도 운영 분야 중에서도 특히, 상대평가인 하수처리효율 항목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광양시(영산강청)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소요에너지 비용이 426.8원/㎏으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 대비 처리비용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우수토실 2개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Ⅲ그룹 발전상을 수상한 속초시는 하수찌꺼기 감량화율이 60.7%로 함수율(78±2%) 기준을 설정해 관리한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됐으며, 노후 하수관로 개선율이 25.8%로 전년 대비 21위 상승한 32위로 나타났다.

평창군, 정수장 시설개선·운영관리 부분 만점

상수도 분야 Ⅳ그룹(인구 5만 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은 시설 현대화 및 원격감시체계 구축 등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물관리기법을 적용해 수돗물 공급 전반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음수대 설치 등으로 상수도 정책 분야에서 총 18점 중 15점을 받았으며, 노후관로 개선, 정수장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연간 598건의 옥내누수를 감지해 주민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152개 수용가(家)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의 수질과 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에 노후화된 상수관 교체로 누수를 막아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Ⅳ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장흥군은 노후관로 개선실적(15.5㎞)이 탁월하고 유수율을 전년 대비 6%p 끌어올린(81.7%) 점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같은 그룹 발전기관으로 선정된 함평군은 노후관로 개선실적 개선, 음수대 설치로 수돗물 음용률 제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평점이 12.31점 향상됐다.

보은군, 하수처리수를 하천유지용수로 재이용

하수도 분야 Ⅳ그룹(인구 5만 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은군은 방류수 수질개선, 소규모시설 통합관리, 하수도 준설실적,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도 보급률 등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및 하수도 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폐공간 작업 시 프로그램 평가에 따른 절차 준수 등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했으며, 연간 하수처리수를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해 재이용률(24%)을 향상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

Ⅳ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대구청)은 공공하수도 사용료 부과액을 늘려 하수도요금 개선율을 42.8%(30.7%→43.8%)로 크게 개선했으며, 하수도사업 보조금의 조기 집행으로 만점을 받았다. 괴산군(원주청)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하수도 개선율을 5.6%(43.4%→47.9%)로 크게 개선했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율이 19.9%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하수도 분야 Ⅳ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은 공공하수도 사용료 부과액을 늘려 하수도요금 개선율을 크게 개선했으며, 하수도사업 보조금의 조기 집행으로 만점을 받았다.

함양군(낙동강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수도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부지경계선과 악취방지시설 배출구에서 악취분석을 실시해 악취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Ⅳ그룹 발전기관으로 선정된 무주군은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78.9%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하수도 보급률이 군 단위 평균치보다 높은 73.8%로 나타나 전년 대비 36단계 상승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개발 높은 평가

상수도 분야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수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시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및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실태, 자체 개선 노력도 등 상수도 공통 분야 및 운영관리 분야에서 총 82점 중 79.76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개발 성과로 정부 정책이행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water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한 Ⅵ그룹에서는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돗물 음용률 제고 노력 등 14개 항목 평가 결과,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95.89점(그룹 평균 89.75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지역 평가대상은 청주정수장을 비롯해 천안·아산·석성·공주·보령·금산·충주 정수장 등 8개 수도시설이었으며,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자격인력 배치 및 교육실적의 우수성과 더불어 유수율 개선율이 타 지역본부보다 높다고 평가받았다.

환경부, 우수기관에 포상금 총 4억원 지급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금(총 4억 원)을 지급했으며, 우수사례는 향후 사례발표회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문제점 등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차기 연도 실태점검에서 개선결과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평가 결과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자 검토회의, 전문가 자문 및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개정을 시행해 2017년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결과 그룹별 최우수기관은 다음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취재·정리 = 배철민 편집국장 / 동지영 기자]

[『워터저널』 2018년 1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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