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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eminar] 환경부, ‘2017년 하수도 연찬회’ 개최
2018년 01월 04일 (목) 09:45:56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Issue & Seminar


환경부, ‘2017년 하수도 연찬회’ 개최


12월 7∼8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서…하수도 정책·운영 등 3개 분과 주제발표
김좌관·윤주환 교수, ‘통합물관리’·‘4차 산업혁명과 하수도’ 주제로 특별강연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2월 7∼8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환경부 및 소속 산하기관, 하수도 관련 지자체 공무원, 학계·연구기관·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수도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및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 최익훈 본부장의 축사(아래) 모습.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2월 7∼8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환경부 및 소속 산하기관, 하수도 관련 지자체 공무원, 학계·연구기관·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수도 연찬회’를  개최했다.

   
▲ 유호 환경부 생활하수과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찬회 첫날인 12월 7일에는 ‘2016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환경부가 2016년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에 경북 성주군이, 종합 우수기관에 경남 양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상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우수기관 58면 참조]

이어 환경부 유호 생활하수과장과 한국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이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했으며, 연찬회 1일차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초청강사로 초빙돼 ‘미래세대를 위한 통합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좌관 교수, “물관리 정부부서, 환경부로 일원화 시급”

이날 김좌관 교수는 “우리나라의 물관리는 수량·수질 관리체계가 분산돼 있어 책임행정·종합적 물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물관리 일원화를 통한 통합물관리로 물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질·유역·수요관리 중심으로 물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확보된 수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환경을 고려하는 균형적 물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통합 물관리체계 하에서 통합·협력 기반의 유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간 물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좌관 교수 특강 20면 참조]

윤주환 교수, “수처리 공정서 ‘아나목스’ 기술 대두”

이어 하수도 분야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는 △정책·물관리 △운영(하수찌꺼기 등) △물재이용 등 3개 분과별로 각각 5편씩 발제가 이뤄졌다.

   
▲ 윤주환
고려대 환경공학시스템학과 교수.
둘째날인 12월 8일 오전에는 고려대 윤주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하수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외부전문CS강사인 휴먼브랜드연구소 더 인(The 人)의 박성심 대표, 권민호 팀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교양강연 ‘팝페라 감성 소통 콘서트’를 진행했다.

윤주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하수도’ 특강에서 에너지 생산기지화를 위한 수처리 공정에서 아나목스(Anammox) 기술이 대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Anammox’란 하수 반류수의 질소 제거를 위하여 혐기성 상태에서 질소 가스를 만들기 위해 아질산(nitrite)을 산화제로 이용하고 암모늄이온을 환원제로 이용하는 것으로, 선진국에서는 아나목스(Anammox) 기술 적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윤주환 교수는 “Anammox 공정들은 질소 규제를 만족하는 반류수 처리의 일반적 기술이 되고 있다”면서 “주처리 공정에 Anammox가 적용되면 유기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으므로 미래 하수처리장은 수전(受電) 설비에서  발전시설로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이어 “자체 생산 전력을 에너지원으로 하수처리수의 DPR(직접음용)화가 가능해진다”면서 “중후진국 처리장도 에너지 자체생산과 자동화, 무인자동화 유지관리 적용으로 시설의 평준화가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윤주환 교수가 발표한 ‘4차 산업혁명과 하수도’ 내용은 2018년 2월호에 게재됩니다.

[『워터저널』 2018년 1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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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는 ‘2016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사진은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남 양산시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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