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FCC 아쿠알리아, 멕시코 소노라 담수화사업 수주 

스페인의 FCC 아쿠알리아(FCC Aqualia)와 아쿠알리아 멕시코(Aqualia Mexico) 컨소시엄이 멕시코 소노라(Sonora)의 담수화 플랜트 입찰을 수주했다. 소노라의 국가수자원위원회(CEA)는 이 계약에 대해 기술입찰의 최고 점수를, 엘 솔 드 헤르모실로(El Sol de Hermosillo)는 비용 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플랜트는 초당 200L(1만7천280㎥/일)의 용량으로 에팔메(Epalme) 및 과이마스(Guaymas) 지자체에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플랜트를 설계·건설하고 18년 5개월 이상 운영하는 것이다. 자본 투자는 약 3천640만 달러, 월간 운영비용 약 40만 달러이다. 민관 합작투자 파트너십 계약은 오는 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공은 6월 또는 7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예상 완료일은 2019년 말이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FCC-Aqualia-bid-wins-Sonora-Mexico-desalination-project/8915/) / 201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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