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지아 컨소시엄, 오만 담수화 프로젝트 수주

베올리아(Veolia)와 도파르 국제 개발·투자(Dhofar International Development and Investment) 및 아크와(ACWA)가 이끄는 피지아(Fisia Italimpianti) 컨소시엄은 스페인 아벤고아(Abengoa)와 합작 투자하여 오만의 서남부 도시 살랄라(Salalah)에 급수 제공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역삼투(RO)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키로 했다.

피지아는 아벤고아와의 조인트벤처(JV)에서 약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공동사업체는 향후 27개월간 1천136억5천만㎥/일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한다. 

이번 계약은 오만, 아부다비(Abu Dhabi) 및 미국의 살리니 임프레질로(Salini Impregilo) 그룹의 4개 계약 중 하나이며 총 4억9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Fisia-Italimpianti-and-partners-secure-Oman-desalination-project/8913/) / 201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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