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스대, 유독성 질산염 제거 촉매제 발견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 나노기술 활용 수처리(NEWT) 센터의 엔지니어들이 식수에서 유독성 질산염을 공기와 물로 전환시켜 없애는 촉매제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미국 화학 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저널인 ACS Catalysis의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이스대학의 화공기술자이자 이번 연구의 수석 과학자인 Michael Wong은 “질산염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농업 유출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질산염은 독성 때문에 환경 문제와 건강 문제가 있다. 물에서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는 이온 교환 필터가 있지만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달에 한 번씩 세척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일이 발생하면 세척된 물은 바로 다시 농축된 양의 질산염으로 되돌아간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pt/2018/01/rice-u-s-one-step-catalyst-turns-nitrates-into-water-and-air.html) / 2018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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