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아쿠아포린, 골지사 인수로 막 단백질 공급원 확보

덴마크의 아쿠아포린(Aquaporin)사는 2016년에 설립된 회사인 골지(Golgi)를 인수하여 대량으로 아쿠아포린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아쿠아포린 단백질은 아쿠아포린의 주성분으로 정삼투막 내부에 존재한다. 아쿠아포린에 따르면, 아쿠아 단백질의 공급은 아쿠아포린 멤브레인에 필수적이며, 이번 골지사 인수로 아쿠아포린이 공급체인의 중요한 부분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다.

골지는 아쿠아포린과 다니카 펜션(Danica Pension)의 투자로 설립됐으며 대규모 단백질 생산 시설을 신속히 설립했다. 

Aquaporin의 최고 경영자(CEO)인 피터 젠슨(Peter Holme Jensen)은 “우리는 상업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및 성장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아쿠아포린 단백질 생산을 완전히 통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아쿠아포린은 싱가포르에서 정삼투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Aquaporin-acquisition-secures-supply-of-membrane-protein/8921/) / 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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