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바틀릿 물인프라 개선에 48만달러 지급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물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일리노이주 바틀릿(Village of Bartlett)에 일회성으로 특별 세출법 프로그램 기금 48만5천 달러를 지급했다. 이 기금은 미시간호(Lake Michigan)의 식수를 구입하기 위해 이 마을이 DuPage Water Commission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PA의 Scott Pruitt 청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인프라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이 기금은 개선을 이행하기 위한 EPA의 의지를 보여준다”면서 “이러한 유형의 투자는 지역사회의 실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경제가 성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지역 관리자인 Cathy Stepp는 “EPA는 미시간호 물을 바틀릿 주민에게 가져오기 위한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물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한 식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2018/01/epa-provides-485-000-to-improve-water-infrastructure-in-bartlett-illinois.html) / 201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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