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새봄맞이 ‘1사 1하천 사랑운동’ 정화활동 돌입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41개참여단체 중심으로 하천 쓰레기 수거


청주시가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천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들어간다.

정화 활동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는 41개 단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단체들은 무심천, 영운천, 가경천 등 단체별 결연을 맺은 하천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청주에서 단체별 하천관리구역을 지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하천 깨끗하게 가꾸기,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하천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는 1사 1하천 사랑운동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주시도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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