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저널 1월호에 게재-Part별 기사 기획특집 폴더 참조

「2003년 상수도통계」에 따르면 하루 수돗물 공급량 20∼100톤, 이용인구 100∼2천500명에게 공급하는 간이상수도 이용자 187만2천명을 비롯해 하루 공급량 20톤 미만, 이용인구 100명 미만인 소규모 급수시설 이용자 68만7천명, 우물 등 이용자 236만5천명 등 519만1천명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상수도는 1만822개, 소규모 급수시설은 1만2천647개이지만 시설 대부분 1980년 이전에 설치된 낙후된 시설로 오염 또한 심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올해 정부의 지원예산은 ‘제로(0)’이다. 2000년대 들어 세균성이질 등 간이상수도 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방치할 경우 수돗물 바이러스보다 심각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농어촌 간이급수시설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글 싣는 순서

Part 01 | 간이상수도, 정부지원 절실하다
Part 02 | 간이상수도로 인한 건강장해(임현술·동국대 의대 예방의학실 교수)
Part 03 | 간이상수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지차용·한국지하수테크(주) 대표이사)
Part 04 | 소독약품투입기 종류·특징
Part 05 | 농어촌 간이상수도 개선에 나선 환경재단·(사)시민환경연구소
Part 06 | 간이급수시설 유지관리 우수사례(포천시 수도사업소)
Part 07 | 간이상수도 운영·관리개선 우수사례(안동시 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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