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이플럭스, SAKO 메가 담수화 프로젝트 계약 따내

하이플럭스 인터내셔널(Hyflux International)이 이란에서 해수 역삼투(RO) 담수화 플랜트를 설계·제조·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아시아 물 개발 엔지니어링 회사(AWDEC)가 20만㎥/일 규모 시설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이란 반다르 아바스(Bandar Abbas)의 사기 코사르(Saghi Kosar, SAKO) 담수화 및 발전소에서 계획한 5개의 담수화 설비 중 하나이다.

AWDEC는 2011년 SAKO 프로젝트 구축 및 운영하기 위해 테헤란에 설립됐다.

Hyflux의 계약 규모는 약 8천500만 달러이며, 장비 및 기술 고문과 같은 선택적인 애드온 (add-on)에 대해서는 1천50만 유로가 추가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해양, 토목 및 구조 작업을 제외하고 2021년까지 실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공이 되면 SAKO 담수화 및 발전단지는 100만㎥/일의 담수화 된 물과 300∼4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Hyflux-bags-desal-contract-at-Irans-SAKO-mega-project/8997/) / 2018년 4월 11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