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 판정

충남 계룡시가 1분기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게 나타났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상수도 수도꼭지에서 먹는 물 1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철, 암모니아성 질소 등 모든 항목이 적합하고, 평균 잔류염소도 0.24mg/ℓ로 소독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관 노후지역과 수돗물을 배수 공급하는 배수지 2개소의 급수구역 유입부, 유출부, 급수지역 관말 수도꼭지에서의 수질검사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에 대한 이해, 수돗물에 대한 의식개선 등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자연스럽게 마시도록 수돗물 수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연차적인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엄사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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