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방상수도 보급률 확충에 발 벗고 나서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

공주시가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왕2통 등 16개 마을에 상수도 관로 및 가압장 시설 확충사업을 실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에 들어가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년 이상 경과된 유구읍,반포면,봉황동 일원의 노후상수도 관로 교체공사도 상반기 중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누수 수리원을 통해 노후관로에 대한 지속적인 누수탐사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유수율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동기 수도과장은 “공주시 상수도 보급률이 85%로 전국평균 상수도 보급률에 못 미치지만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87%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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