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간 투자자들, 나미비아 담수화 프로젝트 주목

나미비아 에롱고(Erongo) 지역 공무원들과 이스라엘 민간 투자자들은 카운티의 두 번째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의 사전 단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뉴 에라(New Era)지가 전했다.

대서양 연안에 있는 Wlotzkasbaken에 위치한 플랜트 설비들은 오마루루(Omaruru), 오마트제테(Omatjete), 오트짐빙위(Otjimbingwe) 등지의 올리브 등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벨트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에롱고 주지사인 클레오파스 무트자비쿠아(Cleophas Mutjavikua)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5월 10일 공개적으로 연설했다. 프로젝트 목표는 나미비아 7만㎥/일 용량의 제2의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며, 이는 2016년 에롱고 워터 포럼(Erongo Water Forum)이 설립된 데 따른 것이다.

나미비아는 이미 한 개의 담수화 플랜트(프랑스 오랑(Orano) 소유)를 갖고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sue(https://www.desalination.biz/news/0/Israeli-private-investors-eye-Namibia-desalination-project/9025/) / 2018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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