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23일까지  ‘제15회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22일 쇠미산 구민의 숲에서 시민단체, 기업체,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맑은 물 보전과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지난 2005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복원 마을로 선정된 동래구 사직동의 아무르산개구리 서식지의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함께하는 습지사랑, 함께여는 푸른미래의 구·군 사업소별로 하천·해안가 정화, 환경캠페인 및 물 관련 시설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천사랑 지역주민실천사업’, ‘녹색도시부산 21실천사업’ 등 시민운동 단체와 연계, 물사랑 홍보를 강화하고 ‘하천사랑 실천 Agenda'를 제정·공포,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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