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충청북도는 이날 오후 금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돌골)에서 물 관련 환경단체, 군인, 공무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을 하고, 대청호 주변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하천, 댐, 저수지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물 관련 시설로 상수도 시설인 배수지 85개소, 저수지 5천365개소 및 정화조시설 3만997개소, 마을상수도시설 778개소 등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수장, 상수도시설, 하수처리장시설 등을 주민에게 개방, 물 관련 시설을 순회하는 Water Tour코스를 운영, 물 아껴쓰기 실천방법을 적극 홍보할 것” 이라며 “도민 모두가 물 사랑·물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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