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이·ACS, 스펜스 구리광산 프로젝트 자금 확보

미쓰이(Mitsui&Co)와 ACS 그룹(ACS Group)은 칠레 북부의 스펜스(Spence) 구리 광산 담수 플랜트 프로젝트에 5억6천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라틴파이낸드(Latin Finance)가 전했다.

이 기금은 지난 17년간 4억7천200만 달러를 대출받았다. 대출 기관은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 은행(BBVA), 프랑스 크레디트아그리콜(Credit Agricole), ING 그룹, 인테사산파올로(Intesa Sanpaolo), 미즈호(Mizuho),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닛폰생명보험(Nippon Life),  산탄데르(Santander), SMBC,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은행(Sumitomo Mitsui Trust Bank) 등이다.

ACS 그룹의 자회사인 일본의 미쓰이와 스페인 테다구아(Tedagua)는 지난 2017년 10월에 BHP의 스펜스 구리 광산의 확장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양 기업은 특수 목적 회사인 Caitan(50:50 합작회사)을 설립하여 담수화 된 물을 20년간 광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메히요네스(Mejillones) 항구에 8만6천400㎥/일 용량의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Mitsui?ACS-source-finance-for-Spence-copper-mine-project/9043/) / 2018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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