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담수화된 물이 심장병 발병률 높여
 

이스라엘에서 약 20만 명의 사람들을 관찰한 연구원은 담수화된 물을 마신 사람들이 자연수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과학잡지 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6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의료 제공기관인 Clalit Health Services의 17만8천 명의 사람들을 마시는 물의 유형에 따라 관찰했다고 썼다. 연구 대상자의 절반은 담수화된 물이 공급된 지역에 있었고, 나머지는 자연수를 사용하는 지역사회에 있었다.
 
그들은 담수화된 물을 마신 사람들 중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6%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일부 연구원들은 그 수치가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articles/wwi/pt/2018/07/study-suggests-desalinated-water-raising-risk-of-heart-disease.html) / 2018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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