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37억규모 상하수도 프로젝트 입찰 

싱가포르 상하수도공사 PUB와 국립환경청 NEA는 통합 하·폐수 폐기물 처리시설인 투아스 넥서스(Tuas Nexus)의 토목, 기계 및 전기 엔지니어링을 다루는 약 37억 달러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아스 넥서스는 DTSS(Deep Tunnel Sewerage System) 2단계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 프로젝트는 15억 달러 규모의 투아스 물재생플랜트(Tuas Water Reclamation Plant)의 건설 입찰 11개와, 약 15억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조달(EPC) 계약, NEA의 통합 폐기물 관리 시설(IWMF) 건설 계약 등으로 구성된다. 

투아스 물재생플랜트의 첫 번째 입찰은 2018년 5월 인프라, 유틸리티 및 배수구 등을 다루었다. 올해 4분기에 완료 예정된 두 번째 입찰은 최대 80미터 깊이의 5개 축으로 구성된 유동 펌프장이 깊은 터널에서 폐수를 가져와 처리 유닛으로 보내는 것이다. 

세번째 입찰은 2019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투아스 WRP작업을 위한 8개의 추가 계약 패키지는 2019년부터 제출될 것이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Singapore-to-tender-S5-billion-of-water-and-waste-works/9066/) / 2018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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