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하이플럭스, 이란 해수역삼투 담수화사업 수주

싱가포르 하이플럭스(Hyflux)가 이란과 터키에서 두 건의 새로운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하이플럭스는 싱가포르 고등법원에 자회사 5곳에 대한 활동 중단을 신청하며 사업·부채를 재조정할 시간을 가졌다. 현재는 구조 금융 및 신규 투자자를 포함한 여러 솔루션을 모색 중이다.

7월 하이플럭스는 채권자인 말레이 은행(Malayan Bank)과 투아스프링 통합 수전력 프로젝트(싱가포르)의 지분을 오는 10월 15일 마감일과 함께 매각하는 과정에 동의했다. 

하이플럭스는 2분기와 3분기 재무제표 제출 마감일을 연장했다. 

하이플럭스는 쿠라야트(Qurayyat) 통합 물 프로젝트, 투아스원(TuasOne) 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등 두 가지 사업 수행을 위한 추가 자금 확보와 관련하여 협상 중에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로, 하이플럭스는 이란의 아시아 수자원 개발 엔지니어링 회사(Asia Water Development Engineering Company)로부터 두 번째 해수역삼투 담수화 플랜트의 설계, 제조 및 공급 등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의향서를 받았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Hyflux-wins-business-amid-ongoing-restructure/9070/) / 2018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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