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돈강 따라 4억달러 규모 배수 터널 건설

캐나다 토론토주는 폭풍우 시 하천과 온타리오 호(Lake Ontario) 등에서 범람하는 하수와 빗물의 침입을 막고 기존의 60년 된 위생 하수도관의 기능을 분산시키고자 4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배수 터널(overflow tunnel)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호수로 흘러들어가는 하수와 빗물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25년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범람은 생태학적 관심사 43개 분야 중 하나로 1987년 미국과 캐나다 간 공동위원회가 토론토 항구를 명명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토론토 워터(Toronto Water)의 프랭크 쿠아리사(Frank Quarisa) 상무는 “캐나다와 미국 양국 정부는 이니셔티브를 시행하고 해당 지역을 정화할 자금을 확보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항구를 정화하는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들은 1994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articles/pt/2018/08/toronto-to-build-400m-overflow-tunnel-along-the-don-river.html) / 2018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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