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지멘스와 반오드, 프리슬란트 해안가 풍력발전단지 EPC 업무 진행
 

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 주정부가 발주한 프리슬란트 해안가 풍력발전단지(Fryslan Nearshore Wind Farm) 프로젝트의 원청 우선협상업체로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와 반오드(Van Oord)의 컨소시엄이 지난 8월 6일 선정되었다. 지멘스가메사는 터빈에 대한 설계, 제작 및 시운전을 담당하며, 반오드는 터빈 설치와 함께 BOP에 대한 EPC업무를 진행한다. EPC계약은 2018년 말에 체결되며, 별도로 지멘스가메사는 16년 동안의 O&M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멘스가메사의 4.3MW급 터빈 89기로 구성된 380MW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프리슬란트 주 해안가에 건설하는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019년에 착공, 2021년 중순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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