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엘 살리트랄 담수화 플랜트 물공급 재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주 엔세나다 지역의 엘 살리트랄(El Salitral) 담수화 플랜트가 물공급을 다시 시작했다.  

지역 언론 엘 비히아(El Vigia)에 따르면, 이 담수화플랜트의 서비스 중단은 60시간 동안 지속되었는데, 그 원인은 담수필터의 고장으로 안전경보가 발령됐기 때문이다.  

현재 이 플랜트는 가동 중단 전 150L/초 수준에서 감소한 125L/초 용량으로 지역 공공기관인 CESPE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2주 내에 150L/초 수준을 회복한 후 8월말까지 250L/초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구아스 데 엔세나다(Aguas de Ensenada)가 건설해 관리하는 이 시설은 6월부터 가동이 이뤄졌다.  

[출처 = BNamericas(https://subscriber.bnamericas.com/en/news/OSE_finalizes_purchase_of_60) / 2018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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