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Direct Pipe® 기술로 파이프라인 세계 기록 달성
 

오클랜드 근처의 하·폐수처리장의 현대화 일환으로 혁신적인 Direct Pipe® 기술이 해수 파이프라인을 설치에 사용된다. 길이 1천390m 이상의 이 파이프는 굴을 파서 뉴질랜드 하층토를 뚫고 바다로 빠져나간다. 이는 세계적인 기록이다. 새로운 바다의 하구는 발전소의 용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Direct Pipe®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파이프라인 길이 기록을 세웠다.
 
설치 후 4개월도 안 되어 뉴질랜드 황가파라로아(Whangaparaoa)의 현장 직원은 마이크로터널링(microtunneling) 장비인 ‘Blanche’의 성공을 알릴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계약업체인 McConnell Dowell의 프로젝트 팀은 Direct Pipe® 기술로 1천390m라는 새로운 거리 세계 기록을 세웠다. 오클랜드 근처 히비스커스 코스트(Hibiscus Coast)에서 진행되는 워터케어 아미 베이 하·폐수 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통해 2.9km 길이의 바다 하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파이프라인은 펌프장과 배출 지점을 연결하며 해안에서 약 1km 떨어져 있다. 이는 하·폐수 처리 설비의 용량을 상당히 증가시킬 것이다.

주변의 여가 및 낚시 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환경보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떠한 경우에도 현지 동식물이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Direct Pipe® 방법은 민감한 설치에 이상적이다. 헤렌크네히트(Herrenknecht)의 특허 파이프라인 설치 방법은 AVN 시스템을 사용한다. 파이프 스트링이 터널링 공정 중에 부착되고 동시에 삽입된다. 이는 ‘파이프 추진장치(Pipe Thruster)’로 가능하다. 이는 최대 750톤의 추진력으로 파이프라인을 땅바닥에 밀어 넣는다. 파이프라인 설치는 한 번에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환경 영향은 낮게 유지되고 경관은 손상되지 않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articles/wwi/2018/09/direct-pipe-technology-hits-world-record-in-new-zealand.html) / 2018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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