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HICL, 아쿠아슈어 VDP 지분 9.7% 처분

HICL 인프라스트럭처사가 아쿠아슈어 빅토리아 담수화 플랜트(AquaSure Victorian Desalination Plant) 민·관 합작투자 프로젝트의 9.7%에 해당하는 지분을 약 1억1천4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 처분은 HICL사 재정자문사인 인프라레드 캐피탈 파트너스(InfraRed Capital Partners)에 의해 시작됐으며, 오는 4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가격은 지난 3월 31일 지분 가치에 대해 7% 프리미엄을 나타내며, 이는 2017년 9월보다 10% 더 높다.

겨울철 극한의 건조한 날씨로 플랜트에 배치된 물의 크기는 2019년 100기가리터(1억㎥)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HICL사는 “이번 처분은 우리 그룹의 포트폴리오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인프라레드에 의해 시작되었다. 가격 책정이 매력적인 전략적 처분을 통해 HICL의 주주에게 증분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 담수화 플랜트는 지난 2012년 완공되어 2016년 첫 번째 수주를 할 때까지 대기 모드(standby mode)에 들어갔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Investor-HICL-disposes-97-per-cent-stake-in-AquaSure-VDP/9099/) / 2018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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