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 최초 담수화 플랜트의 염수유입 영향 조사

해수 담수화 플랜트의 바다로의 염수 유입에 대한 해양 생물의 영향에 관한 최초의 연구에서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드니 담수화 플랜트에 대한 6년간의 연구는 해양 무척추 동물이 바다에서 높은 염분을 펌핑하고 확산시키는 효과를 조사했다.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교(UNSW)의 엠마 존스턴(Emma Johnston) 교수는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이 현대 담수화 플랜트에서의 과염소 유출은 뉴 사우스 웨일즈 해안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플랜트가 건설, 운영되고 대기 모드로 유지되는 6년 동안 약 25미터의 깊이에 있는 6개의 수중 위치를 조사했다. 

이 연구는 뉴 사우스 웨일즈 수산 연구(New South Wales Fisheries Research)와 서던 크로스 대학교(Southern Cross University)의 과학자들과 함께 UNSW가 주도했다. 이 논문은 담수 유출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생태학적 영향 연구를 통해 과염도 및 수력학적 영향의 트레이드 오프를 동료평가를 거친(peer-reviewed) 연구저널인 『Water Research』에 게시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2/World-first-study-of-brine-outfall-shows-minimal-impacts/9112/) / 2018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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