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소렉 2단계 담수화사업 입찰에 7개사 참여 

이스라엘 소렉(Sorek) 2단계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 입찰에 IDE 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총 7개 그룹이 참가했다.  

입찰에 참가한 나머지 그룹은 이스라엘의 GES, 중국의 Hutchinson와 PMEC, 유럽의 Suez와 Acciona 및 이스라엘의 Allied 컨소시엄, Aqualia와 이스라엘의 WPI 컨소시엄이다.  

이 프로젝트는 54만7천945㎥/일 담수화 플랜트의 설계, 자금 조달, 시공 및 운영을 제공한다.  

IDE는 자사 소유의 소렉(Sorek) 1단계 담수화 플랜트에 대한 풋 옵션(put option,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에 동의했다. Dan Public Transportation은 소렉1 담수화 플랜트를 약 1억3천70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했다.  

IDE는 지난 6월 허친슨(Hutchinson)이 소렉1 담수화 플랜트의 49%를 5천330만 달러에 취득하려는 데 첫 거부권을 행사하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소렉1 플랜트는 62만4천㎥/일 용량으로, 2037년까지 BOT 방식으로 계약하여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플랜트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Bidders-line-up-for-Sorek-2-as-IDE-agrees-put-option/9120/) / 2018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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