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5개년 수자원 투자계획 발표

아르헨티나 네우켄(Neuquen) 지역을 관리하는 물 유틸리티 EPAS가 730달러 규모의 5개년 수자원 투자 계획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네우켄 시의회 위원회의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EPAS의 마우로 밀란(Mauro Millan) 사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에스테(Oeste) 2단계 하·폐수 사업을 꼽았다. 4억 페소 규모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46% 완료됐으며, 두 번째 단계는 26%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오에스테 2단계 하·폐수 사업은 오는 2019년 12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20km의 파이프라인이 설치되고, 15만 명의 주민들이 하수도 네트워크에 통합될 것이다.

밀란 사장이 강조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마리 메누코(Mari Menuco) 워터 시스템의 4단계 사업이다. 4억400만 페소 규모의 이 사업은 도시 공업단지에 있는 물탱크를 산타 제노베바(Santa Genoveva)와 유니버시다드 델 코마훼(Universidad del Comahue) 지역과 연결하여 37만7천 명의 주민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EPAS는 또한 도시에서 하수도와 수도관을 새로이 개설할 계획이며, 라닌(Lanin) 하수받이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BNamericas(https://subscriber.bnamericas.com/en/news/argentine-province-begins-second-phase-of-sewerage-works1/?position=715573) / 2018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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