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타윌라 메가 담수화사업 입찰에 7개 컨소시엄 참여
 

아부다비 에너지부는 타윌라(Taweela) 메가 담수화 플랜트 입찰에 7개 컨소시엄이 참여, 아크와파워(ACWA Power)가 1㎥당 0.49달러로 최저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7개 컨소시엄은 △아크와파워(ACWA Power) △수에즈(Suez International Power SA Dubai Branch(Engie)와 마루베니(Marubeni Corp) 컨소시엄 △스미토모(Sumitomo Corp)와 베올리아 중동(Veolia Middle East) 컨소시엄 △발로리자 아구아(Valoriza Agua)와 유티코(Utico FZC), IDB 인프라스트럭쳐 펀드 II(IDB Infrastructure Fund Ⅱ) 컨소시엄 △코브라(Cobra Instalaciones y Servicios)와 오라스콤(Orascom Construction) 컨소시엄 △악시오나 아구아(Acciona Agua)와 팔 그룹(Pal Group) 컨소시엄 △수에즈 인터내셔널(Suez International)과 소지츠(Sojitz Corp), NV 베식스(NV Besix SA) 컨소시엄이다.

최저 생산비용은 1천 갤런 당 2.25달러 또는 1㎥당 0.49달러로 책정됐다. 아크와파워의 이번 응찰가는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빅(Rabigh) 3단계 프로젝트 당시 제출한 0.53달러/㎥ 보다도 더 낮은 가격이다.

한편, 아부다비의 이번 프로젝트(90만9천㎥/일 용량, 역삼투 방식 플랜트)는 역삼투 방식으로 생산하는 담수화 된 물의 비율을 기존 13%에서 2022년까지 30%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Seven-bidders-line-up-for-Abu-Dhabi-mega-project/9146/) / 2018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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