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SNE 심해유전개발 해저시스템 패키지 입찰 경합 

영국의 석유탐사기업인 케언에너지(Cairn Energy)가 발주하는 SNE 심해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통합 해저시스템 패키지의 EPC입찰에서 서브시세븐/원서브시(Subsea 7/OneSubsea) 컨소시엄과 테크닙FMC가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11월 1일 알려졌다.
 
이 패키지는 해저생산시스템, 콘트롤 케이블, 라이저, 플로우파이프라인 등의 포함된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SNE개발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의 심해유전개발사업 중의 하나로 1단계로 일산 10만 배럴 규모의 FPSO와 해저 인프라시설을 건설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며 최종투자결정(FID)은 2019년 초, 첫 번째 원유생산은 2022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주의 우드사이드는 지난 2016년에 코노코필립스 지분 35%를 인수하고, 이어 호주 FAR의 지분 15% 인수를 추진하면서 2018년 말에는 운영자 자리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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