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수 내 다저항성 박테리아 제거 방법 연구

다저항성 박테리아는 방어 기제를 개발하여 항생제를 사용한 치료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그들 모두가 인간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박테리아는 그들의 저항 유전자를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저항성 세균의 수가 환경에서 증가한다.
 
미생물학자 Schwartz는 “병원, 요양원, 가정, 도살장, 농업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함께 저항성 박테리아가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온다. 여기서 우리는 입구뿐만 아니라 배출구에서도 박테리아를 감지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의 하수처리 방법은 박테리아의 일부만을 제거하고, 나머지는 처리된 물과 함께 강과 계곡으로 배출된다.
 
이러한 이유로 과학자들은 하수처리장에서 이러한 중요한 병원균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험하고 평가한다. 이 미생물학자는 “물이 매우 미세한 멤브레인 부분을 통과해 흐르는 한외여과의 경우,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의 양이 더 이상 검출되기 힘들 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 활성탄의 경우 효율적인 변화, 즉 감소가 없다”라고 말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articles/wwi/2018/11/study-looks-at-new-ways-to-remove-multi-resistant-bacteria-from-sewage.html) / 2018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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