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석유·가스 폐수 재이용 관한 백서 초안 발표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뉴멕시코(New Mexico)주는 석유 및 가스 폐수, 재활용 및 재이용에 대한 백서 초안을 발표했다.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규제된 수자원 관리에 관한 이 보고서는 12월 10일까지 자문을 받기 위해 공개된다. 백서에 따르면 뉴멕시코주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 생산 주(州)이며 다섯 번째로 건조한 주이다.

EPA의 물 지원 관리자인 데이비드 로스(David Ross)는 “이것은 뉴멕시코주 내 물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평가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폐수를 자원으로 재분배하는 우리의 목표를 촉진시킨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멕시코주의 환경부서인 에너지·광물 및 천연자원부는 지난 7월 New Mexico Office of the State Engineer와 석유 및 가스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재활용과, 생산된 물의 재이용에 대한 기존 규제체계를 평가하고 명확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US-EPA-white-paper-re-visioning-oil-and-gas-produced-water/9152/) / 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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