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속 71개 성분 동시에 측정하는 기술 개발

물, 음료, 생물학적 액체를 포함한 액체 무기질 성분 71개를 동시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은 원소 시험을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며 더 포괄적으로 만든다.

연구원들은 뉴욕시 교외의 수돗물,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눈, 브라질과 파키스탄의 비, 스위스와 크로아티아의 호수 물, 일본과 브라질의 해수를 포함한 전세계 다양한 출처의 액체 샘플을 조사했다. 각 샘플을 테스트하면 별개의 성분 패턴이 나타나며, 물질 간 구별이나 액체를 원래의 환경 원점으로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문’을 생성한다. 

NYU 치과대학의 동위원소 실험실 연구자들이 개발한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측정되는 몇 가지를 넘어 무기질 성분의 분포를 탐구하고 이해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영양, 생태계, 기후 과학, 환경 건강과 같은 분야에 영향을 끼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articles/2018/11/new-technology-simultaneously-measures-71-elements-in-water.html) / 201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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