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페토르카주 신규 용수권 입찰 시작

칠레 수자원 공사국(DOH)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중앙 발파라이소 페토르카(Petorca)주의 민간 소유주로부터 용수권을 확보하기 위한 두 번째 입찰을 시작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달 초 시작된 첫 번째 입찰은 파푸도 및 카빌도 지역의 용수권 확보를 위한 것이고, 두 번째 입찰은 라리과 네 곳과 사파야르 한 곳의 용수권 확보를 위한 것이다.
 
라리과 입찰의 경우, 페토르카강과 라리과강, 우아켄(Huaquen) 강어귀에 대한 용수권을  위한 것이고, 사파야르에서는 카타필코 강어귀의 용수권 확보가 목적이다.

오는 1월 7일까지 페토르카 수자원 공사국에서 입찰 서류를 받아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용수권 확보를 위한 예산은 입찰 서류에 제시된다. 1월 14일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BNamericas(https://subscriber.bnamericas.com/en/news/chile-to-buy-private-water-rights-to-fight-drought/?position=736499)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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