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아쿠아포린, 새로운 정삼투 모듈 출시 

아쿠아포린(Aquaporin)은 산업용 규모의 적용과 설치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정삼투(FO) 모듈 ‘HFFO14’의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HFFO14 모듈은 13.8㎡의 멤브레인 면적을 가지며 현재의 HFFO2 모듈보다 6배 큰 용량을 제공한다. 아쿠아포린은 새로운 모듈이 기존 솔루션 보다 훨씬 기술 집약도가 높다고 밝혔다.

HFFO14 모듈은 음식이나 음료 및 의약품 등의 저온 농축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폐수의 처리 및 재이용으로 고품질의 침투를 보장한다.

아쿠아포린 A/S의 CEO인 피터 홈 젠슨(Peter Holme Jensen)은 “새로운 중공사(Hollow Fiber) 방식 정삼투 모듈 HFFO14의 출시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더 큰 모듈은 현재와 미래의 고객이 FO 활동을 확장하고 산업 크기의 정삼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HFFO14는 아쿠아포린이 개발 중인 유망한 FO 제품의 첫 번째 모듈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Filtsep(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aquaporin-launches-new-forward-osmosis-module/)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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