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세계 물의 날’ 특집  Ⅱ. 국민 바라는 물관리 방향

국민 바라는 물관리 방향

 ㈔국회물포럼,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 방향’ 대토론회 개최
수질·수량 비롯해 농업·산업·방재·기상 등 물 관련 분야 전문가 대거 참여

㈔국회물포럼 창립 기념…1월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지난해 5월 「물관리기본법」 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끈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은 통합물관리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국회 차원의 물포럼인 ‘㈔국회물포럼’을 창립,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는?’이라는 주제로 ㈔국회물포럼 창립기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물포럼은 환경부의 ‘통합물관리 추진현황과 로드맵’(김영훈 물환경정책국장)과 ㈔국회물포럼 테스크포스(TF)팀의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독고석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등 두 가지 발제를 준비했는데, 김영훈 국장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통합물관리 로드맵과 핵심전략별 정책방향을, 독고석 교수는 「물관리기본법」 시행령(안)과 정책기획보고서에 대한 비판과 제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염익태 성균관대 교수(전 한국물환경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고 염형철 물개혁포럼 대표, 오정례 바른미래당 수석전문위원, 장덕진 명지대 교수, 장석환 대진대 교수,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소장,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등 6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하여 ‘통합물관리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물관리 문제점과 앞으로 통합물관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했다.

이날 주제발표 및 전문가토론 내용을 특집으로 게재한다.

[특별취재반 = 배철민 편집국장, 동지영·최해진·배민수 기자]

글 싣는 순서
Part 01. 국민이 바라는 통합물관리 / 독고석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Part 02. [전문가토론] 통합물관리 어디까지 왔나?

 [『워터저널』 2019년 3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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