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보쿠아, 주롱섬 프로젝트에 한외여과 시스템 공급
 
에보쿠아(Evoqua)가 주롱섬 담수화 플랜트(Jurong Island Desalination Plant)에서 멤코르(Memcor) 저압력 멤브레인 기술을 전처리 시스템에 공급키로 했다.

이 계약은 EPC 계약자인 투아스 파워-싱가포르 테크놀로지스 마린 컨소시엄(TP-STM, Tuas Power-Singapore Technologies Marine Consortium)이 발주했다.

플랜트의 핵심 전처리 시스템은 하루 총 8천300만 갤런(31만4천㎥/일)의 용량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소형의 한외여과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담수화 설비의 용량은 하루 3천600만 갤런(13만6천㎥/일)이다.

멤코르 CP II 시스템은 사전 설계된 저압(low-pressure) 막 모듈과 사전 조립된 어레이(array)를 결합하여 설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보쿠아는 “멤코르가 채택한 기술은 EPC에 대한 설치 및 자본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고객에게 드는 물 비용을 낮추기 때문에 이상적인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Evoqua-to-supply-UF-system-for-Jurong-Island-project/9217/) / 2019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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