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저널 연중기획] 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자

최근 기상·태풍 전문가들은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를 초토화시킨 하리케인 ‘카트리나’와 맞먹는 ‘슈퍼태풍’이 20∼30년 내에 한반도를 강타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태풍의 경우 중심기압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와 같은 강력 태풍이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장마는 예년보다 3∼4일 빠른 이 달 20일쯤부터 시작해 7월 하순에 끝나,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강수량도 평소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마가 끝난 8∼9월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큰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올해에는 완벽한 수방대책을 세워 인재(人災)로 인한 수해피해를 최대한 막아야 할 것이다.

       ■ 글 싣는 순서 ■

Part 01  “가까운 미래, 한반도에 ‘슈퍼태풍’ 온다”
Part 02  최근 5년간 수해피해 현황
Part 03  자연재해 따른 지자체별 피해유형 분석
Part 04  2007년 자연재난관리 추진방향
Part 05 재해저감 위한 시설물 안전도 평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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