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관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기술 지원 실시 
실현가능한 개선방안 제시로 공공수역 수질 개선 추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관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정책, 설계․시공, 시설운영, 기술진단, 수질TMS, 기타 등 6개 분야 총 25명의 실무전문가가 참여하여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연중 활동하게 된다.

‘기술자문위원회’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반복 초과하는 공공 하․폐수시설에 대한 기술지원과 녹조발생, 장마철 등 특정시기 합동조사 등을 수행하여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연 2회 공공하수도 관리청(지자체)과 운영사 등에 대한 기술교육 실시와 노후시설 개선방안 제시, 운영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처리시설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자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 관리청이 노후시설 기술지원 요청 시 직접 원인별 맞춤형 시설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 시설개량이 시급한 시설의 경우 국고지원 등을 우선 할 계획이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술자문위원회가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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