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1일 강원환경대상 10주년을 기념해 환경전문갇NGO·공무원 등 환경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 ‘강원도의 환경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의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강원도의 환경정책방향을 설정을 주제로, △독일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연환경 보호방안(이무춘 연세대학교 교수) △강원도 물의 가치 인식과 보전방안(전상호 강원대학교 교수) △환경수도-강원의 발전방향(김점수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강원도 환경정책 발전방향(구자건 연세대학교 교수) 등의 도내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경보전정책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도만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맑고 풍부한 수자원을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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