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GWE, 과야킬에 새로운 하·폐수처리장 건설 추진 

글로벌 워터앤에너지(GWE, Global Water & Enerty)가 에콰도르 과야킬(Guayaquill)에 새로운 하·폐수처리장을 설치하여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자 국제 제지 제조·유통업체인 Papelera Nacional S.A.(PANASA)를 지원할 예정이다.

GWE가 설치하는 이 혐기성 플랜트는 하·폐수에 존재하는 유기오염물질을 최대 4천200N㎥의 바이오가스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이는 연료로 환산 시 하루 2천818㎏의 연료유와 동등한 양이다.

GWE의 기술을 사용하여 PAMASA는 폐수처리 문제나 화석연료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과 같은 기존 펄프 및 제지 업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폐수 흐름에서 발견되는 유기오염은 GWE의 ANUBIX-T Expanded Granular Sludge Bed(EGSB)에 의해 바이오가스로 전환될 것이다. 보조 장비와 탱크 등을 비롯하여 폐기물-에너지 기술은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PANASA의 기존 호기성 하·폐수처리시설로 통합될 예정이다.

GWE의 ANUBIX-T 기술은 유기물 함량이 최대 1만5천㎎/L인 고강도 폐수를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이 밖에 양조장, 청량음료 및 기타 음료 생산공장, 제지 공장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폐수의 혐기성 처리에 사용될 수 있다.

[출처 = Filtsep(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gwe-technology-ensures-sustainability/) / 2019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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