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요크셔워터, 새로운 슬러지 처리시설 개장 준비

요크셔 워터(Yorkshire Water)가 영국에서 새로운 슬러지 처리 시설의 개장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스트롭(Knostrop) 공장에 들어서는 이 7200만 파운드 규모 프로젝트는 2016년 4월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3년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커미셔닝 작업은 지난해 10월 블랙앤비치(Black & Veatch)사가 설계 및 구축한 부지에서 시작되어 수개월 끝에 요크셔 워터로 이전할 준비가 거의 되었다.

소화조는 요크셔 워터 지역에서 건설될 수 있는 최대 규모이며, Knostrop 공장에서 발생한 건조 슬러지 131톤과 요크셔 내 타 처리시설에서 들어온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이다.

소화 과정에서 생성된 바이오 가스는 2개의 CHP 엔진에 전력을 공급하여 5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생산하며, 잔류 열은 자연적 생물학적 과정을 유지하기 위해 소화조로 되돌아간다. 소화액은 석회를 첨가하여 처리한 다음 탈수하여 농업용 바이오 여과기를 만든다.

[출처 = Filtsep(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aqua-enviro-involved-in-sludge-treatment-facility-/) / 2019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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