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TSK코퍼레이션


TSK코퍼레이션, 비전선포식 개최


2025년 기업가치 3조원·100대 기업으로 도약이 목표
대한민국 대표 종합환경기업에서 글로벌 기업 도약 다짐


4월 26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스포츠월드서

TSK코퍼레이션(www.tsk.co.kr·대표이사 김영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환경기업을 넘어 글로벌 선도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TSK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26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스포츠월드에서 ‘TSK 비전선포식’을 갖고 2020년까지 상장회사로, 2025년까지 기업가치 3조 원을 달성하여 100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축사 모습.
태영그룹의 자회사인 TSK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26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스포츠월드에서 ‘TSK 비전선포식’을 갖고 2020년까지 상장회사(上場會社)로, 2025년까지 기업가치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석민 회장·김학용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등 1천여명 참석

이날 행사에는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 및 김영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천여 명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 안정오 고려대학교 부총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는  △1부 희망의 에너지 △2부 열정의 에너지 △3부 소통의 에너지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한시간 반에 걸친 비전선포식에서는 오프닝공연, 김영석 사장의 TSK 비전 프레젠테이션, 내빈 축사, 비전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었다.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룹회장으로서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인 TSK의 비전선포식에 함께 하게 되어 큰 기쁨과 더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경문제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국민의 여망을 우리의 희망으로 삼고, 그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실현해 나가는 것이 TSK의 존재이유이자 사명이고 가치이다. 우리가 처한 환경문제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국민기업으로 도약하자”며 TSK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왼쪽),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오른쪽)의 축사 모습.

김영석 사장 “‘예방환경업’으로 국내 환경산업 주도할 것”

특히,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사장은 비전선포식에서 “환경문제는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의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환경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예방환경업’이라는 용어를 스스로 만들고, 환경기업이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 앞으로는 일반적인 환경업 이전에 환경문제에 미리 대응하는 예방환경업이 주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영석 사장은 “환경산업은 양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현대에 인구가 증가하고 소득도 늘고, 산업화도 거듭되면서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며 “환경산업은 지금처럼 개인 사업이 아닌 대규모 자본과 기술이 투입된 사업이 될 것이고, 발전부터 환경바이오, 집진 설비 등 환경산업의 범위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사장은 비전선포식에서 2020년 회사 상장, 2025년 100대 기업, 기업가치 3조 원이라는 TSK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내 환경산업을 선진국형 환경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TSK코퍼레이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서 현 세대 및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환경과 풍요로운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적 실천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TSK의 정체성, 그리고 2020년 상장(上場), 2025년 100대 기업, 기업가치 3조 원이라는 TSK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내 환경산업을 선진국형 환경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김영석 사장 등 TSK 관계자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진대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주요 내빈들의 ‘TSK 비전선포식’을 축하하기 위한 세레모니 모습.

TSK워터·휴비스워터 등 33개 자회사 거느려

2004년 태영건설의 한 부서에서 출발한 TSK는 지난 15년간  수처리사업(상수, 하수, 폐수, 해수담수화)을 시작으로 폐기물 에너지사업, 폐기물 처리사업, 토양정화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환경사업 전반을 선도해 나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2018년에는 5천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도시광산사업 진출 및 국내외 신규투자사업도 적극적으로 모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환경기업에서 아시아 NO.1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TSK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는 TSK워터(하수·폐수·소각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휴비스워터(발전소 및 산업용 플랜트, 수처리시스템 제작·설치, 수처리 분리막·해수담수화 사업), TSK엠엔에스(소재사업 관련 제품 제조 및 판매), TSK그린에너지(폐기물 에너지 사업), 에코시스템(폐기물 처리업), 센트로(폐기물 최종처리업) 등 6개사 외에 33개사가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윤석민 회장, 김영석 사장 등 임직원 1천여 명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진대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정오 고려대학교 부총장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려대·경희대 등 5개 대학과 산학 협력 MOU 체결

한편, TSK코퍼레이션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희대학교, 경기대학교, 전북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기관 소유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산학공동연구 및 공동 연구그룹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사항 등이다.

이와 함께 KC환경서비스 등 8개 환경기업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TSK코퍼레이션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희대, 경기대, 전북대, 안양대 등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KC환경서비스 등 8개 환경기업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사진 = 배철민 편집국장]

[『워터저널』 2019년 5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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